AI 도입, ‘무작정 쓰기’ 넘어 ‘업무 자동화’ 설계하는 고급 인력 양성이 핵심

우리 정부는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2026년 인공지능(이하 AI) 예산을 전년 대비 약 3배 높은 9조 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부문별 규모는 기술 개발에 2조 9000억 원, 연구기반조성에 2조 5000억 원, AI 전환(AX)에 2조 4000억 원, 인재양성과 생태계 조성에 각각 1조 4000억 원과 6000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는 모두의 AI를 표방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과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용 비용, 국가과학AI연구소, 국가 범용인공지능연구소 설립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민간기업의 AI 투자와 우수 인재의 AI 분야 진출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에는 더 무게를 실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토터스 미디어가 발표한 글로벌 AI 인덱스에 따르면 우리 정부의 인프라, 운영환경, 정부 전략 등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AI 산업에 기여할 인재와 산업 생태계는 각각 13위, 17위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국은행도 우리나라 AI 인력의 해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