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들 내 덕에 살았다” 트럼프 주장…이란 “가짜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오늘 밤 처형될 예정이던 여성 시위자 8명이 더 이상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방금 받았다”고 말했다. 이란 측이 자신이 한 요구를 존중해 계획됐던 처형을 취소했다는 취지다. 반면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아주 좋은 소식이다!”라며 “(이들 중) 4명은 즉시 석방될 것이고, 4명은 징역 1개월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 휴전 협정을 연장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과 그 지도자들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내가 한 요구를 존중해 계획됐던 사형 집행을 취소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란이 8명의 여성을 처형할 예정이라는 글을 공유하며, 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