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주영회장 집무실 계동사옥 15층에 무슨 일이[자동차팀의 비즈워치]
요즘 한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는 현대그룹 계동 사옥이 있습니다. 1983년부터 범현대그룹의 본산으로서, 고 정주영 창업회장이 일군 상징적인 건물로 꼽힙니다. 최근 현대 계동 사옥 15층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의 업무 공간이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층은 고 정주영 창업회장이 2001년 타계하기 전까지 집무실로 쓰던 곳입니다. 현대차그룹 측은 “강북에 업무를 볼 공간이 없어서 최근에 마련한 것”이라며 “정 회장의 개인 집무실이 아니라 경영진들이 함께 사용하거나 회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재계에선 정의선 회장의 ‘계동 입성’을 특별한 시선으로 봅니다. 계동 15층은 범현대가의 역사와 리더십을 상징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계동 사옥은 1983년 12층 건물로 지어졌고, 1996년에 2개 층을 증축했습니다. 총 14개 층이지만 ‘13층’이 없어 꼭대기 층이 15층입니다. 정주영 창업회장은 증축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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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