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안내고 버티던 BJ, 라이브 화면 ‘간판’에 딱 걸렸다

부산지검이 벌금 미납자 집중 추적을 통해 다수의 현금 집행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벌금 납부를 미루던 인터넷 방송 BJ가 검찰의 라이브 방송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치가 특정돼 검거됐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장기간 벌금을 내지 않던 4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 A 씨를 최근 추적 끝에 검거해 미납 벌금 약 500만 원 전액을 집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를 납부하지 않은 채 방송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관들은 수차례 A 씨의 주거지를 찾았지만, A 씨는 이를 외면하거나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검찰은 A 씨의 인터넷 방송을 모니터링하던 중 실시간 라이브 화면에 노출된 간판 상호를 단서로 위치를 특정했고,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올해 1분기 동안 벌금 미납자 87명을 검거해 미납 벌금 151건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7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