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위반” 주장하며 무력 공방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의 ‘10일 휴전’이 발효된 지 닷새 만인 21일 이스라엘군 점령지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점령지를 확대하며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는 것. 이에 이스라엘도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섰다. 이에 따라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레바논 정부가 23일 워싱턴에서 여는 평화 협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난항을 겪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에도 역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미-이란 종전 협상이 결국 결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쟁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 23일 이스라엘-레바논 평화 협상에 암운 이날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를 점령 중인 자국 군부대를 겨냥해 로켓, 무인기 등으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로켓 발사 지점을 타격하고 드론이 국경을 넘기 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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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