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경제적 운전 표준화-최대 수요 전력 관리… 에너지 대책 동참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정왕국)이 고속열차 기장의 ‘경제적 표준운전법’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나서는 등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에스알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SRT의 전기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전력의 요금 산정 기준인 ‘최대 수요 전력’을 낮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연중 전기를 가장 많이 쓴 구간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책정한다. 에스알 관리 구간의 현재 최대 수요 전력은 1만6032㎾다. 에스알은 전력 피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 집중적인 전력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에 구간별 경제 운전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속열차 기장은 안전 운행을 위해 가·감속 장치를 조정해 신호 시스템에서 통제하는 속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이 통제 속도를 초과하면 열차는 자동으로 비상제동을 체결한다. 비상제동이 체결되면 열차의 속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고 기장은 정상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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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