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관장, 내부 FA 잡았다…염혜선·이선우와 재계약 완료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내부 프리에이전트(FA) 자원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정관장은 21일 세터 염혜선, 아웃사이드히터 이선우와 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금액은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FA였던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흥국생명으로 떠난 가운데, 정관장은 남은 A그룹 선수들을 모두 붙잡았다. 염혜선은 지난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베테랑 세터다. 지난 2019~2020시즌 KGC인삼공사(현 정관장)로 이적한 뒤 벌써 세 차례 FA 계약을 체결했다. 비록 올 시즌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으나, 이전 3시즌 연속 팀의 핵심 자원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4~2025시즌엔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계약 소식을 알린 염혜선은 구단을 통해 “전 시즌 부상으로 인한 부진을 떨쳐버리고 팀 플레이오프 진출과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선우도 정관장 잔류를 선택했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