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잠수함 기지’ 신포서 탄도미사일 도발

북한이 북한 내 대표적인 잠수함 기지이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 본거지인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6시 10분경 신포 일대에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된 미사일은 5발 안팎으로 약 140km를 비행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 11일 만이다. 군 당국은 이날 미사일 대부분이 지상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미사일 발사 지역이 북한 잠수함 기지가 있는 신포인 만큼 미사일 일부가 해상의 바지선이나 수중 잠수함 등에서 발사된 SLBM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2023년 9월 진수한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활용해 북극성-4형 및 5형 등 대형 SLBM 시험 발사에 나섰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잠수함에는 SLBM 10기가 탑재된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지상과 해상, 수중 등에서 동시에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