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우주… 고흥의 낮과 밤은 즐겁다

한반도 남쪽 끝,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전남 고흥은 이제 단순한 해양 관광지가 아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발사대가 있는 고흥은 누리호가 힘차게 솟아오른 ‘우주항공의 고장’이자 미래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주를 향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고흥은 매년 봄이면 그 가능성을 축제로 보여준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바로 그 무대다. 올해 축제는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주가 보내는 신비로운 메시지와 인류의 미래를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우주를 테마로 한 체험축제답게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관광객이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머무르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5월 3일 펼쳐지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