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선택 이유 1위 ‘호기심’…24일부터 액상형도 규제
성인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호기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전자담배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나 향, 맛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국제 담배규제정책평가 프로젝트(ITC)’가 2020년 주 1회 이상 흡연하면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108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로 호기심(62.8%)이 가장 많이 꼽혔다. 흡연보다 덜 해로움(45.4%), 맛(43.2%), 타인에게 덜 해로움(39.0%), 흡연량 감소에 도움(36.3%) 등이 뒤를 이었다.2016년 비슷한 조사에서는 사회적으로 더 수용적이기 때문(61.2%)이 가장 많이 꼽혔으나 2020년 조사에서는 31.6%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 연구진은 “2020년 이후에는 마케팅 방식이 변화하며 전자담배가 새로운 니코틴 소비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