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누구 만났는지 보안상 못밝혀”…화이트 목사 면담은 무산
방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및 국무부 관계자 등과 만나 “안보 문제와 경제 협력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났는지는 밝히지 않았고, 면담을 추진했던 폴라 화이트 목사(백악관 신앙사무국장)도 만나지 못했다. 당내에선 “성과는 없고 구설만 남은 방미”라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장 대표는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미국 국무부를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일정부분 성과도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면담한 백악관 인사가 누구였는지 묻는 질문엔 “보안상 문제로 어떤 분을 만났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한다”고 했다. 장 대표와 동행한 김대식 특보단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 알려진 화이트 목사와의 면담이 무산된 데 대해 “부활절 휴가로 지역에 계셔서 만나지 못했지만 계속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내에선 싸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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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