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기혐의 피소…“친선경기 노쇼로 계약 위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지난해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 불참해 이벤트 회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SPN’ 등에 따르면 이벤트 기획사 VID그룹은 지난달 현지 법원에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메시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경기를 보기 위해 더 높은 티켓값을 지불하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VID 측은 지난해 여름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와 계약을 맺고 10월에 열릴 베네수엘라 및 푸에르토리코와의 친선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독점권을 확보했다. VID는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AFA에 7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시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각 경기에 최소 30분 이상 출전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VID 측은 성명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