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칼럼]황당 X에 잡힌 李, 대통령 주변이 단단히 고장났다
‘공직자의 시간’을 각별히, 수시로 강조하는 공직자가 이재명 대통령이다. 작년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1초를 천금같이 여기고 대통령의 한 시간, 국가 공무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엄숙히 말했다. 작년 말 업무보고 때도, 올 초 청와대 시무식 때도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1시간=5200만 시간’임을 빼놓지 않았다. “공직자의 태도, 역량, 충실함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눈뜨면 출근, 잠들면 퇴근” “공직자가 휴일이 어디 있나. 24시간 일하는 것”이라고 했다. 중동발 국제 정세와 관련한 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선 “(회의장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일할 시간이 4년 1개월밖에 안 남았다”면서 국정 속도를 두 배로 올리고 각 부처에도 밤새워 일하도록 독려해 달라고까지 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듣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말씀이다. 이 대통령이 바로 다음 날 오전 8시 47분 X(옛 트위터)에다 이스라엘 방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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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