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올해 가계대출 더 조여… “인터넷은행으로 풍선효과”
금융 당국의 감독 강화로 일반 금융 소비자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신규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이 올해 가계대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1% 안팎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논의하며 대출 증가세를 강도 높게 관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 대출 수요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로 몰리며 대출 잔액이 3개월 새 5500억 원 이상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가계대출 증가율, 전년 대비 1% 안팎서 관리”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금융 당국과 올해 가계대출의 전년 대비 총량 증가율을 0.7∼1.5% 수준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 당국은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을 평균 1% 안팎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는 최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후속 조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금융위는 올해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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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