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 안하면 고통”… 이란 “레바논 공격 멈춰라”

“이란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는다면 고통스러울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레바논과 모든 ‘저항의 축’은 이란의 동맹이다. (레바논에서의) 교전을 즉시 중단하라.”(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올 2월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의 종전을 위한 협상을 하기로 했다. 양측이 7일 ‘2주 휴전’을 합의한 지 4일 만이다. 양측의 협상 대표로 미국에서는 ‘미국 2인자’ J 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 등이 나섰다. 정치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 이후 이란과의 대면 회담에 나서는 미국 최고위 인사다. 이란에서는 갈리바프 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 혁명수비대 간부 등이 협상을 맡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갈리바프 의장과 아라그치 장관이 9일 이미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같은 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