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출격’ KIA 김도영, 8일 만에 홈런포 쾅…시즌 2호

4번 타자로 출격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8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쳤다. 2022년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4번 타자 임무를 맡은 김도영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뜬공을 기록했다. 잠잠하던 김도영의 방망이가 세 번째 타석에서 매섭게 돌아갔다. KIA가 8-1로 앞선 3회말 1사 1루에서 김도영은 삼성 선발 이승현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달 3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던 김도영은 8일 만에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이후 1사 1루에서는 나성범의 2점 홈런까지 터졌다. 나성범 역시 시즌 2호 홈런을 작성했다. [서울=뉴시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