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부동산 거래 얼어붙었다…거래회전율 0.27%로 ‘뚝’

서울 아파트 거래가 지난달 소폭 반등했지만, 지역별 양극화는 한층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북구 거래회전율이 0.66%으로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는 등 외곽 지역은 거래가 급증한 반면, 강남권 등 상급지는 대출 규제 영향으로 거래 절벽이 심화하고 있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지역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0.38%로 전월(0.36%) 대비 0.02%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회전율은 전체 부동산 중에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비율을 뜻하며,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3월 서울 평균인 0.38%는 1000가구당 약 3.8가구가 매매를 통해 주인이 바뀌었다는 의미다. 서울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아파트 가격 하락세와 맞물려 2월 0.36%까지 떨어졌다가 3월 들어 반등하는데 성공했지만, 강남권·한강벨트 등 주요 상급지는 거래 위축 흐름이 이어졌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 3개 구의 평균 거래회전율은 작년 1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