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통에 돈가스 26장 싸가더라”…무한리필 사장의 한숨
서울 구로구의 한 무한리필 식당 측이 최근 일부 손님들이 돈가스 여러 장을 밖으로 몰래 포장해 가는 등 음식 무단 반출이 반복되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이 식당은 매일 갓 튀긴 돈가스와 날마다 다른 반찬 약 7가지, 음료 4종류를 8000원에 무한리필로 판매한다. 지난달 19일 식당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매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돈가스, 샐러드, 반찬 등을 외부에서 챙겨온 반찬통이나 일회용 비닐봉지에 몰래 포장해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손님들에게) 이유를 여쭤보면 ‘다 못 먹을 것 같아서’라고 하신다. 그런데 돈가스를 12장씩 싸가신다”며 “8L짜리 김치통에 (돈가스) 26장을 싸가신 분이 현재 1등”이라고 토로했다. 식당 측은 “여태까진 여러 가지 이유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니 안타까운 마음에 ‘그러지 마시라’고 경고만 드리고 해프닝으로 넘겼다”며 “이 안내문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경찰에 즉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뷔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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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