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코리아’ 확 줄어든 코스피
외국인이 올해 코스피를 56조 원 넘게 팔아 치우면서 코스피의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도체, 자동차 등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선 외국인의 ‘셀 코스피’가 계속된다면 중동 전쟁 이후 조정된 주가 반등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월 1185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2월 21조731억 원어치, 지난달 35조8806억 원어치를 잇달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1, 2일에도 순매도를 이어가다 3일 8035억 원 순매수로 전환하며 11거래일 연속 ‘팔자’를 멈췄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보유 중인 주식 비중이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말 36.27%였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2월 말에는 38.1%까지 늘었으나 지난달 말에는 다시 36.28%까지 내리며 지난해 말 수준으로 돌아갔다. 외국인은 올해 주가가 많이 오른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순매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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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