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편없는 스프링스틴 공연 보이콧하라”…노킹스 시위 가수에 뒤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을 줄곧 비판해 온 진보 포크 록 거장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76)을 겨냥해 “그의 비싸고 형편없는 콘서트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형편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형편없는 성형외과 의사의 시술로 심하게 망가진 자두처럼 생겼다”며 “그는 오랫동안 ‘트럼프 혐오 증후군(TDS)’이라는 끔찍한 불치병을 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일반 투표는 물론이고 7개 경합주 전체와 미국 전역 카운티의 86%에서 승리하며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대통령을 향해 증오를 퍼붓는 완전한 패배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졸린 조 바이든과 민주당 정권 시절 우리나라는 망했지만, 지금 우리는 단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라가 됐다”며 “마가(MAGA·트럼프 대통령 강성 지지층)는 그의 비싸고 형편없는 콘서트를 보이콧해야 한다. 힘들게 번 돈을 아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