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비 뚝뚝 새서 배변패드 깔고 지내” 전원주택 부실공사 호소
배우 김사랑이 인테리어 시공 불량과 업체 잠적으로 인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비가 새는 창가를 배변패드로 조치하고, 뜯긴 벽지는 종이로 붙인 채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31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인테리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그분들(인테리어 업자들)이 마무리를 못 한 채 사라졌다”며 인테리어 공사 피해를 밝혔다. 실제로 김사랑이 공개한 영상에는 마감되지 않은 벽면과 계단 구조물이 방치된 채 있었다. 그는 창가를 보며 “여기가 비도 새고 부패됐다. 비가 뚝뚝 샌다”며 “다른 업체를 불러서 보수공사를 했더니 다른 곳에서 물이 세고 있다”며 누수 피해를 언급했다. 그는 빗물을 막고자 강아지 배변 패드를 깔고 지냈다고 전했다. 드레스룸 또한 배선이 엉켜 안에서 불을 켜면 바깥 조명이 켜지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만 547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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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