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생 8%, 기초학력 미달…“추가 학습 지원”

지난해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 8% 정도가 기초학력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 학습지원대상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3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31일 시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은 전체의 6.6%에 해당하는 4만9435명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1만6368명으로 전체의 4.8% 수준이었지만 중학생은 1만6395명으로 8.1%, 고등학생은 1만6672명으로 8.3%까지 올라갔다. ‘기초학력’이란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갖춰야 하는 최소한의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학력이다. ‘최소한의 성취기준’은 국어, 수학 등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지식, 기능 등이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은 학교장이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선정한 학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 등 시행 후 각 학교장이 지정하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