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물류센터 어디든… ‘산업지능 로봇’ 뜬다
LG CNS가 ‘일 잘하는 로봇’을 앞세워 산업 현장 혁신에 나선다. 제조·물류·유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로봇이 현장의 규칙과 언어를 스스로 학습하는 ‘산업 지능’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로봇이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려면 복잡한 작업 환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학습 체계가 필수적이다. 공정마다 작업 방식과 안전 기준, 돌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충분한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LG CNS는 미국·중국 로봇 기업들과 개념검증(PoC)을 진행하며 현장 투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PoC를 마친 로봇들은 물류센터와 제조공장에서 적재·분류 작업을 수행하고 선박 조립 상태와 품질 점검 등 실제 업무에 투입돼 성능을 검증받는다. 이 같은 로봇 학습에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 활용된다. RFM은 센서를 통해 수집된 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