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승인도 안났는데…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공사 순조롭게 진행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백악관 연회장 건설이 충분한 공개 검토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공사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정보다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비평가들은 이번 설계안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관은 과도하게 크고, 계단은 건물과 연결되지 않으며, 기둥은 연회장 내부에서 바깥 풍경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중요한 국가 행사와 만찬, 회담 등이 열리는 건물은 일반적으로 설계 과정에서 세밀한 검토를 거친다. 하지만 이번 연회장은 법원의 개입이 없는 한 이번 주에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 원에서 백악관 연회장 건설 계획과 관련해 “공사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정보다 앞서고 있다“면서 “예산이 생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