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중과 D-40, 서울 매물 40% 늘어… “값 떨어질것” 관망세
29일 서울 서초구 원베일리 전용면적 116㎡ 매물이 호가 78억5000만 원에 올라와 있다. 지난해 7월 최고가로 거래됐던 92억 원보다 13억5000만 원 낮은 가격이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대 다른 매물은 ‘다주택자 급매’로 79억9000만 원에 올라와 있는 등 이 아파트에서만 수백 개의 매물이 나와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저층이라 한강이 보이지 않는 다주택자 매물은 10억∼15억 원 싸게 나오기도 한다”며 “매수자들은 가격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면서 매물이 더 쌓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다주택자 급매 팔린 뒤 거래 주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5월 10일)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아파트 급매 거래가 주춤하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다. 급매물 위주로 빠르게 거래가 이뤄진 뒤 매수자들이 다시 관망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을 밝히기 직전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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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