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중 5번 보수가 차지했던 경기지사, 후보조차 못찾는 국힘

6·3 지방선거가 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의 ‘경기도지사 후보 찾기’가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등판론’이 힘을 얻으면서 유승민 전 의원을 설득하기 위한 접촉이 이어지고 있지만 유 전 의원이 불출마에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1995년 제1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 후 총 8번의 지방선거에서 5차례 경기도지사직을 차지했던 보수 정당이 구인난에 빠진 ‘초유의 사태’에 당내에선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다가 수도권과 중도층에 외면받고 있는 당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野, 경기도지사 후보 찾기 난망 당 핵심 관계자는 29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유 전 의원과 여러 채널을 통해 접촉 중”이라며 “유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 결심을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유 전 의원을 짧게 만나 “한번 뵈면 좋겠다”고 했지만, 유 전 의원은 “(불출마) 생각에 변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