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공-AI 튜터-창업 기지…대학, 생존 위해서 진화중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학들은 스스로 생존 전략을 짜며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변혁의 시대에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와 교수법도 맞춤형으로 진화한다. 학생에게 AI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모든 전공에 AI 융합 과정을 개설하고 교수법, 강의 환경, 학교 행정 등 모든 분야에 AI를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학문 간 벽을 허무는 융합전공이 급증하고 있다. 공학·인문·사회·예술을 아우르는 AI, 데이터사이언스, 디지털 인문학 등 연계 전공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학과 체계를 느슨하게 묶어 ‘학부+트랙’ 방식으로 재편해 학생이 관심에 따라 전공을 조합하도록 돕는다. 입학 때 특정 학과를 정하지 않는 무전공·자유전공 제도를 확대해 1∼2학년 이후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는 ‘학생 설계 전공’ 등 유연한 학습 경로도 대학 혁신의 새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고려대는 ‘넥스트 인텔리전스 유니버시티’라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