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종전탓 美증시 하락…장 마감뒤 트럼프 “공격 유예”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미국 증시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내린 45,960.1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4% 하락한 6,477.16, 나스닥종합지수는 2.38% 떨어진 21,408.08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가 올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유가도 크게 상승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8.01달러로 전장 대비 5.8%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4.48달러로 전장보다 4.2% 뛰었다.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전쟁 종식 조건을 수용하라는 압박을 가한 후 유가가 급등하면서 증시가 하락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증시가 마감한 이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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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