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모든 총알이 적에게 명중하게 하소서” 펜타곤서 기도
“정의롭고 위대한 우리 조국의 적들에게 모든 총알이 명중하게 하소서.”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압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소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25일(현지 시간) 펜타곤에서 열린 기독교 예배에서 다소 과격한 기도문을 낭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AP통신, 미국 라이브나우 폭스, PBS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독교 예배에서 “정의롭고 위대한 우리 조국의 적들에게 모든 총알이 명중하게 하소서. 모든 결정에 지혜를 주시고, 앞으로 닥칠 시련을 견딜 수 있는 인내심과 흔들리지 않는 단결력, 그리고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압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낭송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해당 기도문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할 당시 군종 목사가 미군들에게 처음으로 해준 것이라고 소개했다. 군종 목사는 군 내부에서 예배를 주재하는 목사들을 말한다. PBS는 헤그세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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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