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가격 변동’ 피로도 없앤다… 4월부터 전국 단일가 판매시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도입을 가시권에 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 전국 11개 공식 판매사와 업무 협약을 맺으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별 판매사별로 상이했던 물량과 가격 구조를 하나로 묶어,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격의 투명화와 재고의 통합 운용이다. 기존에는 각 판매사가 물량을 직접 확보하고 가격을 책정했기 때문에 매장마다 제안하는 조건이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새 시스템이 가동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가용 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본사가 책정한 최적의 고정 가격으로 계약할 수 있다. 이는 단일 가격(One Price), 통합 재고(One Stock), 균일한 고객 체감(One Experience)이라는 지향점으로 요약된다. 일각에서는 딜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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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