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수술 받은 우즈, 첫 복귀전서 318야드 샷

부상에 신음하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미국)가 386일 만의 실전에서 318야드(약 290m)의 드라이버 샷을 날렸다. 다음 달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도 생겼다. 우즈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스크린골프리그 TGL(투모로 골프 리그) 결승 2차전에 출전했다.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작년에 공동 설립한 TGL은 팀원 4명 중 3명씩 출전해 얼터네이트샷(공 하나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9홀, 일대일 싱글 매치 플레이로 6홀 경기를 한다. 이번 시즌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의 코치로 활동했던 우즈는 24일 결승 1차전에서 팀이 로스앤젤레스(LA) 골프클럽에 5-6으로 패하자 2차전엔 직접 선수로 나섰다. 잇따른 부상으로 고통받던 우즈가 필드와 스크린을 통틀어 실전에 나선 건 작년 3월 4일 TGL 경기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이후 우즈는 아킬레스건, 허리 수술 등을 받으면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