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임성근 위증’ 핵심 증인 배우 박성웅 내달 8일 소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만난 적이 없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허위 위증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재판에 배우 박성웅씨가 다음 달 8일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5일 진행한 임 전 사단장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사건의 2차 공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월 말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날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박씨 측이 스케줄 이유로 사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신문을 진행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내달 8일 오후 4시 박씨를 다시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씨는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이 만난 것으로 의심받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재판부는 “박성웅은 술집에서도 만나고 식당에서도 만났다고 (하는데) 공소사실은 식사라고 돼 있다. 유흥주점인 거냐”며 “‘만남’이란 모임이 술집에서도 있었다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