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탐지견에 가방 검사…BTS 광화문 공연 앞 안전에 총력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세종대로 일대에 대규모 인파 통제와 보안 조치가 시행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광화문 일대에는 검문을 위한 긴 대기 줄이 형성되고, 일부 시민들은 “평소 다니던 길인데 10분 넘게 기다려야 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세종대로 주요 진입 구간에는 통제소가 설치돼 광화문광장을 가로지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문 절차를 거쳐야 했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10~12m 이상 줄이 이어지며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졌고, 길을 찾지 못해 경찰에게 문의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가방을 하나하나 열어 확인하는 방식으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됐다. 가방이 없는 시민들은 별도 줄에서 문형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평소 자유롭게 통행하던 도심이 사실상 ‘공항식 보안 구역’으로 전환된 모습이었다. ● 불편 속에서도 “안전이 우선” 공감대 형성 광화문 일대에서는 압사 사고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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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