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생활 속 위험 신고’ 안전신문고, 직접 써보니

소화전 앞을 점령한 불법 주차, 아파트 놀이터의 망가진 기구. 일상에서 마주치는 안전 위험 요소는 하루에도 수없이 눈에 밟힌다. 하지만 신고에서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112에 연락하기엔 경미하고, 구청에 전화하자니 번거롭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단순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단속 공무원 없이도 과태료 부과까지 이어지는 ‘시민 참여형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불법주정차부터 생활불편까지 신고 가능 안전신문고는 안전 신고,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생활불편 등 4대 분야를 아우른다. 2020년 12월에는 ‘생활불편신고’가, 2024년 2월에는 ‘스마트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흡수된 바 있다. 과거에 제각각이던 신고 창구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된 셈이다. 안전신문고의 4대 분야에서도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