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올영DNA’ 이식… “K뷰티 앰배서더 될게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올리브영N성수 ‘메이크업 스튜디오’.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웨스트필드점 부점장 데니스 올모스 씨가 화장대 앞에 앉자, 한국 올리브영 뷰티 컨설턴트의 상담 시범이 펼쳐졌다. “뮤트한(회색) 톤은 자칫 튈 수 있어요” 같은 화장법 조언부터 “평소 아이라인을 어떻게 그리냐” “물은 얼마나 자주 마시냐” 같은 생활 밀착 대화가 영어로 이어졌다. 1시간 20분간 메이크업 시연을 받은 올모스 씨는 “K뷰티는 고객의 모든 걸 큐레이팅하는 게 강점”이라며 “피부 타입은 물론 생활 습관 등 자잘한 것까지 물어보고 전문성 있게 설명해 주는 게 앞으로 미국에서 제가 할 일”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미국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두 달여 앞둔 CJ올리브영이 현지 관리자들을 한국으로 불러 ‘K뷰티’ DNA 이식에 나섰다. 단순히 미국에 매장을 여는 차원을 넘어, 올리브영의 강점인 뷰티 큐레이션과 체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대로 구현해 ‘K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