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대란서 굿즈 인증까지…BTS가 불러온 서울 ‘보랏빛 경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에 광화문 일대는 물론 서울이 들썩이고 있다. BTS는 새 앨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1일 컴백 공연을 연다. 컴백 공연을 일주일가량 앞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곳곳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BTS 팬클럽 ‘아미(ARMY)’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BTS의 로고가 새겨진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과 공연 예고 영상이 나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사이니지 ‘룩스(LUUX)’ 등 광화문 일대를 ‘성지’처럼 돌며 인증샷을 찍었다. 광화문 인근 상점들은 운영 인력을 크게 늘리며 전례 없는 ‘BTS 특수’ 준비에 한창이었다. 공연 당일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 주최 측은 910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 “10년 넘게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활동했지만 처음으로 정국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요.” 13일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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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