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항의?…美서 ‘반미·반이스라엘’ 테러 의심 사건 잇따라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사건들은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국내 공격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갖추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중동·아랍권 최대 뉴스네트워크 알자지라방송이 짚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경 미국 버지니아주 해안 도시 노퍽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총격범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총격범은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지원 시도로 복역한 전력이 있는 남성으로 파악됐다.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총격범은 버지니아 주방위군 출신 모하메드 베일러 잘로다. 그는 2016년 IS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은 뒤 2024년 12월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미국 미시간주에서는 무장한 남성이 차량을 타고 대형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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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