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예타 통과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근본 해결책으로 꼽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인천 검단을 거쳐 경기 김포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지자체들이 잇따라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세부 노선과 추가 역 설치를 두고 갈등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서울 5호선, 방화역∼검단∼김포 연장 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이 10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2024년 9월 예타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 사업은 3조3302억 원을 들여 서울 5호선을 방화역에서 서구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총 25.8km 연장하는 게 핵심이다. 서울 5호선 연장은 김포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정원 대비 탑승 인원, 즉 혼잡도가 평균 200%대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은 승강장이 2량짜리 열차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열차 추가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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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