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빌린 헬기 10대 봄 산불 감시에 투입
경남도가 봄철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남은 최근 함양과 밀양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377ha(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3월 산청·하동·진주 산불로 3400ha가 소실되고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도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임차 헬기 10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해 즉각적인 투입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산림재난대응단 1167명과 산불감시원 2103명을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거점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녁 시간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야간 신속대기조’도 운영한다. 산불 유발 행위 단속과 처벌도 강화한다. 주말과 휴일마다 경남도와 각 시군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영농 부산물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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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