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눈, 부러진 발”…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 닷새째 두문불출

이란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영상 메시지나 공식 성명도 내놓지 않으면서 그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분위기다. CNN은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지난달 28일 미,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발이 골절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모즈타바는 또 왼쪽 눈 부위에 멍이 들었고, 얼굴에는 경미한 열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모즈타바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당시 전투기 50대를 동원해 테헤란 중부의 대형 벙커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 벙커는 사망한 모즈타바의 부친이자 전임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모즈타바도 이곳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키프로스 주재 이란 대사인 알리레자 살라리안은 11일 영국 가디언 인터뷰에서 모즈타바가 개전 첫날인 지난달 28일 공습으로 부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