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성악가 55명 서울서 경연…서울국제음악콩쿠르 15일 개막
올 봄 ‘K클래식의 수도’ 서울에서 젊고 유망한 성악가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LG와 함께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15~22일 서울에서 성악 부문으로 개최된다. 1996년 창설된 콩쿠르는 동아일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문화행사로, ‘서울’의 이름을 내건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다. 국제 문화 교류와 유망 신인 발굴을 목표로 해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 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렸다. 첫 회 피아니스트 부문에선 아비람 라이케르트(서울대 교수)가 우승했다. 다음 해 바이올린 부문에선 백주영(서울대 교수)과 리비우 프루나루(전 로얄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이 공동 우승했다. 이 밖에도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김동현, 피아니스트 한지호 신창용 김준형, 바리톤 김기훈 공병우, 테너 스테판 마리프 포프 등 수많은 입상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성악 부문에서 일곱 번째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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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