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코로나 ‘이물질 백신’ 접종 사태, 정은경 거취 밝혀야”

국민의힘은 11일 코로나19 유행 당시 이물질이 포함된 백신이 접종됐다는 감사원 발표와 관련, 정부의 조치와 함께 당시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거취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발표 2주가 지났지만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실질적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1420만 국민께 우려 백신 접종 사실을 알리고, 이상 반응 유무 확인 요구가 있으면 인과성을 재심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공동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물 신고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하고 식약처 주관으로 조사가 실시돼야 했지만, 1285건 중 단 한 건도 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이물이 신고된 경우 접종 전 국민께 동일 제조번호 백신의 이물 신고 사실을 알리고, 접종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행사할 기회를 드렸어야 마땅하다”며 “사실을 알았다면 해당 백신을 접종할 국민이 있었을지 의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