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연장…‘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숨통·김포→서울역 30분 단축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김포한강2신도시와 인천 검단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철도 이용자의 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에 서울 지하철 중전철 노선이 들어서는 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문턱을 넘으면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차량기지를 출발해 김포 고촌·풍무, 인천 검단을 지나 김포한강2 공공택지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연장 25.8㎞로 정거장 9곳과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서부권-서울 연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사항으로, 극심한 혼잡도로 악명 높은 김포골드라인의 교통수요를 분산해 국민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다. 김포 지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서울 연결 철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