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비축유 공동방출 논의에…국제유가 120→80달러대 하락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 유가가 80달러대로 떨어졌다. 주요 7국(G7)에서 전략비축유를 공동방출 할 수 있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호르무즈 해협 장악 검토’ 발언 등이 유가를 진정시키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 마감 무렵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종가 대비 4.61% 하락한 배럴당 88.42달러로 내려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WTI는 종가 대비 6.56% 하락한 배럴당 84.94달러에 거래됐다. 모두 배럴당 9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아시아 시장에서 한 때 배럴당 119.5달러까지 올랐었다. WTI 가격도 장중 배럴당 119.48달러까지 치솟았다. 장중 고점 도달 기준 일간 최대 상승폭은 각각 28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