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 거의 끝났다…모즈타바 선출 큰 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계획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종료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것을 두고는 “큰 실수”라고 비판하고,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일정보다 매우 앞서있다”면서 “전쟁은 거의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지난 6일 이란과의 전쟁이 4~6주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해군도, 통신망도, 공군도 없다”며 “미사일은 산발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드론은 제조시설을 포함해 모든 곳이 폭파당하고 있다. 살펴보면 군사적으로 남은 것이 전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종식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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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