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 신입 사원 모집… 반도체 인력 대거 뽑을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상반기(1∼6월)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청년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슈퍼 사이클(초호황)’을 맞이한 반도체 산업이 신입 채용을 확대하면서 그나마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 삼성, 18개 계열사 신입 채용 나서 삼성은 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리고 10∼17일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 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를 시작으로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평택5공장(P5)을 건설하며 생산시설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적자에 시달리던 파운드리 사업부도 반등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만큼 DS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