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따도 여론 싸늘…황대헌 “사실 아닌 부분 바로잡겠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대헌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저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은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며 “대회가 끝난 뒤, 제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올림픽은 제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들 중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었지만 제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끊이지 않았던 논란…법정 공방부터 ‘팀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