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교육은 도시의 핵심 경쟁력”…하남시, 4년 만에 대입 합격 3배 ‘기적’
“교육은 도시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이자 핵심 경쟁력입니다.”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최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자치’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하남시가 ‘교육 불모지’라는 해묵은 꼬리표를 떼고 수도권 교육 명문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 하남시 고등학생들이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 계열에 387명이 합격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카이스트 등 특성화 대학 합격자(38명)까지 포함하면 425명에 달한다.● “꿈을 설계하라”…달라진 교실 풍경특정 학교가 아닌, 하남시 전체 고교의 학력이 고르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남시 관계자는 “민·관·학이 ‘원팀’으로 뭉쳐 교육혁신의 토대를 닦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진학 전략을 실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하남시 교육혁신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 ‘동기부여형 교육 복지’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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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