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 따라 이란 친 트럼프…지독하게 변덕스럽지만 치밀해” [트럼피디아] 〈60〉
“지난번 이란이 공격당했을 때, 현장에 있던 내가 배운 것들.” 영국 외무장관의 전 보좌진이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전후 영국과 미국, 이스라엘 정부를 오가며 목격한 장면들을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 기고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미국은 이스라엘과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한 합동 공습을 단행했다. 벤 주다(38)는 지난해 6월 데이비드 래미 당시 외무장관을 보좌하며 미국 측과 회담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이란 측과 회담하기 위해 제네바로 날아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계 질서 속에서 ‘혈맹’ 영국조차 무기력하고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D-8개월 벤 주다는 2024년 7월~2026년 1월 데이비드 래미(54)의 특별 보좌관을 지내며 주요 외교 회의에 참여했다. 현재는 사직한 상태다. 래미는 2024년 7월 키어 스타머 노동당 정부 출범과 함께 외무장관으로 입각한 뒤 지난해 9월 부총리로 보직을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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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