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포기’ 분당 무순위 청약 10.6대 1…얼죽신 주춤하나

수십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가 당첨 포기가 잇따르며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더샵분당센트로’가 평균 경쟁률 10.6 대 1로 마감됐다.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으로 대표되는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속에 강세를 보였던 청약시장이 고강도 대출 규제와 집값 상승 기대가 꺾이며 위축되는 양상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경기 성남 분당구 더샵분당센트로가 지난 24일 무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50가구 모집에 531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특별공급(44가구)이 15대 1, 1순위 청약(40가구)이 5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지만 이후 당첨된 50가구가 계약을 하지 않았다. 무순위 청약에서도 두 자릿수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소형 면적대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60㎡C타입 1가구에 271건이 몰리며 27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1㎡D 1가구, 73㎡B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